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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가로운 일요일.
늦은 오후에 잠시 집을 나왔다.
중국발 스모그도 많이 약화되었다고 하고.
분당 중앙공원을 가기로 하였다.
단풍구경 및 산책으로.
단풍이 제법 들었다.
이제 거의 절정에 이르른 듯.
공원 길을 걷는 사람들도 이미 엄청나게 많다.
그리고 중앙공원 길의 탄천 건너편에는 계속 차들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좀 시끄럽다.
여유있고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는 약간 무리.
단풍이 좀더 지면 이제 금방 겨울이 오겠지.
중앙공원 끝자락에 오면 분당구청쪽으로 나온다.
우리는 여기서 서현역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짧은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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