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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일상

에버랜드 옆 삼만육천지(양어지) 단풍구경 - 201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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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슬슬 단풍이 지는 때다.

이번 주말에는 단풍놀이를 가기로 하였다.

아마 이번 주말이 피크라는 얘기도 있고...

 

너무 멀리 가면 차가 엄청 막힐 것 같아서 

가까운 곳에 가볍게 가기로 하였다.

 

 

 

에버랜드 근처에 호암미술관 앞에 호수가 있다.

이 호수의 이름은 무엇을까.

네이버 지도에서는 삼만육천지라고 하고

다음 지도에서는 양어지라고 한다.

 

 

 

이 부근까지 차타고 오는 길은 항상 설렌다.

조명이 정말 잘 되어 있고 깔끔하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길이다.

 

 

 

 

호수 주변엔 이미 사람들로 가득하고

길가에는 주차할 곳도 없다.

역시 좀 좋은 곳은 항상 붐비기 마련.

 

 

 

단풍이 약간 지긴 했는데 아직 완전히 빨갛지는 않다.

 

 

 

 

호수를 찍었는데...

물이 너무 잔잔해서 이것이 하늘인지 호수인지 헷갈릴 지경.

 

 

 

이 호수도 둘레길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호수 한쪽 옆에서 잠깐 둘러보는 정도밖엔 할 수 없다.

 

 

 

잠깐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다.

 

 

 

이 곳은 봄에는 벚꽃이 예쁘기로도 유명하다.

 

 

 

 

 

다 보고나서 수원지역 드라이브 투어를 하였다.

광교, 영통, 망포, 서천... 과연 어디가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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