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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경기 북부 맛집

[파주 아울렛 맛집] 아침으로 스쿨푸드 먹고 야구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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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와 같이

전날 과음한 우리는 

아침일찍 일어나

야구경기를 하러 파주로 향했다.


파주까지는 머나먼 길...



아침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쟈니로켓 버거에서 먹겠다는 의지로

특별히 좀더 일찍 일어났던 우리.

버거를 먹으러 가자.



근데 아직 안열었다...

이 시간에 연 음식점이 거의 없다.

허탈하게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다가 푸드코트 쪽에서 단 하나 열려있는 가게를 발견.

그거슨 스쿨푸드.




해장라면과 스팸마리, 모듬마리.





떡튀순 세트와 해장라면.




해장라면이 아니라 김치라면인가?

기억은 안난다만... 

라면치곤 비싼 가격.




마리는 맛이 있다.

특히 스팸마리가 맛있어서 하나 시켰는데

모듬마리에도 스팸이 있었다...

마요네즈와의 조화가 오묘하다.




이건 모지?

잘 기억이...

고로케같이 생겼다만... 여튼 떡튀순과 같이 나온듯?




이건 튀김우동.




이건 어묵우동인가?


여튼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야구를 했다.


전날 먹은 술과 안주, 그리고 든든한 아침식사로 비롯된

활발한 장운동 때문에

파주 야구장 근처 벌판의 한 슈퍼마켓 아저씨의 온정이 없었다면

잊지못할 아픈 기억이 생길 뻔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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