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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우리 가족

노블엘르 산후조리원으로 옮기다 -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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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약 5일간의 입원실 생활을 뒤로하고 퇴원을 하였다.

원래는 좀더 병원에 있을 수도 있었지만

일요일에는 조리원에 입주하는 가족이 많아서

좋은 방을 얻을 수 없을수도 있다고 해서 토요일에 조리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세진이 몸이 좀 회복되어서

나름 병원 근처 산책도 하고 그랬기에 퇴원해도 괜찮을 듯 했다.

 

 

 

퇴원하는 사랑이를 위해 병원에서 준 선물 - 겉싸개.

바깥은 슬슬 추워지는 시기라서 꽁꽁 싸맸다.

하지만 차에서는 좀 더워했던듯.

 

 

 

드디어 조리원으로 들어왔다.

용인 기흥구청 근처의 노블엘르.

 

마사지를 중시하는 세진이가 고심 끝에 결정한 이곳.

 

 

 

확실히 입원실에 비해 시설이 훨씬 좋다.

입원실에서 소파에서 자던 나날을 뒤로하고 이제는 퀸사이즈 베드에서...

게다가 PC도 있고...

에어컨도 있고 흔들의자도 있다.

 

 

 

배불리 먹고 떡실신된 사랑이.

 

 

 

세상 모르고 자는 사랑이.

나름 캥거루 케어를 하였다.

 

 

 

 

이제 조리원에서의 생활이 이주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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