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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즉석조리음식

[편의점 안주] 집에서 불토 - 와인, 맥주, 버터구이오징어, 치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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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토를 좀더 강하게 즐기기 위해 약간의 술과 안주를 사왔다.

저렴하게 하기 위해 편의점표 물품으로 하기로 함.

오면서 닭강정이나 사려 했는데 문닫아서 못샀다.




배가 이미 부르기 때문에 간단하게 샀다.




한 12,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싼 와인으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기분 내기에는 저렴한 놈들로도 충분하다.




뭘 먹을까 고르다가

버터구이오징어와 치즈가 함께 들어있는 것이 있다 해서 바로 구입.

약 3,500원 정도 했다.




열어보니 요렇게 두가지가 들어있다.




버터구이 오징어는 전자렌지에 데우라고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치즈는 낱개로 포장돼 있다. 무슨 캔디치즈라고 해서 꽤 달다.




와인을 다 먹었는데 뭔가 모자라서 맥주로 변경.

와인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그 풍미가 아주 좋다.

색깔도 이쁠 뿐더러 굉장히 시원하고 향도 좋다.

그리고 역시 맥주는 D가 진리.




눌님은 이미 불토를 즐기다 꿈나라로 빠지고

나는 마시다보니 배가 꺼져서 안주가 부족했다.

결국 짜파게티 하나 흡입하며 집에 남아있던 데낄라를 해치웠다.


근데 데낄라는 다 먹긴 했지만 내 입맛에는 좀 안맞는듯.

이제 안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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