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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즉석조리음식

[간단 편의점 안주] 미니스톱 치킨 - 점보닭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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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뭔가 허전하지만 많이 먹기는 싫다.

과자는 싫고 라면도 싫다.

뭔가 따뜻하고 육질이 있는 것이면 좋으련만...


그럴 땐 미니스톱에 가서 미니스톱 치킨을 사라.



매우 저렴하고 부담없은 양의 안주를 마련할 수 있다.

집근처 미니스톱에서 구입한 점보닭다리 2개.




점보닭다리는 검색해보니 하나에 1,500원이라는데

호옹이? 왜 우리가 살 땐 하나에 1,000원이었지?

아마 할인행사 중이거나 밤 늦은 시간에 사서 그럴 듯.




단돈 천원으로 닭다리 하나를 사서 먹을 수 있다.

닭다리 하나면 캔맥주 하나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온니 맥주는 뭔가 아쉽기 때문에 오늘도 소맥이다.




처음에는 그냥 닭다리 모양의 닭일 줄 알았는데 실제 닭다리이다.

뼈도 있다.



미니스톱 치킨의 튀김옷은 저번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뭔가 크러스트 알갱이를 묻힌 것 같다.

사진에서 보이는 동글동글한 알갱이가 그것인데

매우 바삭하다.

물론 맛이야 있지만 약간의 인위적인 느낌?


어쨌든 간단한 안주가 필요할 땐 매우 적합한 양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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