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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서울/강남 맛집

[강남/양재/매봉 맛집] 이자까야 차 (車) - 흑형존슨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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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대강 먹고 간단히 한잔 더 하기 위해

둘러보다가 이자까야가 있어서 들르기로 했다.

차 이자까야.



이러한 한자로 되거나 단순한 상호를 가진 가게는 오프라인으로 보기에는 좋으나

온라인으로 찾아보기는 정말 힘든 치명적인 단점을 갖는다.




이 가게를 지도에 찍고 싶은데,

이 가게의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나고...

'차' 혹은 '이자까야'로 지도검색을 해도 안나오고...


결국은 사진에서 살짝 보이는 싱싱 노래연습장을 검색해서 겨우 찾아냄.

게다가 싱싱노래방이 근처에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여서...

로드뷰까지 동원해서 겨우 찾았다.




메뉴가 뭐 있나 메뉴판을 찬찬히 훑어보던 중...

거대한 것을 발견했다.


더이상 다른 메뉴를 볼 필요가 없어졌다.

거역할 수 없다.

오늘은 이거다.




그분이 오길 기대리며 소주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분이 등장했다.




흑형...

ㅈㅅ탕면.

두둥.




흐..흑형의 것 치고는...




그래도 가까이서 보니 크고 아름답다.




나눠먹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미안해 흑형...




남김없이 음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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