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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배달/테이크아웃 음식

[분당/정자동 맛집] 화통치킨 - 테이크아웃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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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퇴근했던 어느 날.

치킨이 몹시 땡겼다.


배달시켜 먹는 것은 식상하고

마침 기분을 내서 퇴근하는 길에 동네에 잠시 들러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한다.



예전에 동네를 다니다가 눈여겨 보았던 화통치킨 낙찰.




테이크아웃을 할 시 2,000원 할인이다.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가져왔다.






매장에 써있길 가격이 싼 대신에 콜라나 소스, 치킨무는 유료라고 했었는데

같이 넣어 주었다.

새로 오픈해서 서비스인가? 원래 그런 것인가.

어쨌든 기분이 좋다.


테이크아웃 할 때 보니까 가족끼리 운영하는 듯 했다.

아빠가 배달하고 엄마가 조리하고 아들이 카운터를 보는 듯 하는데...

장사가 번창했으면 좋겠다.




오오

만원 치고는 상당히 푸짐한 구성.

게다가 후라이드 튀김옷도 맛있어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피한 튀김옷.





치킨도 잘 익은 듯.








오늘의 주님은 특별히 프라하에서 공수해온 나의 전용 소주잔에 하기로 한다.




음음 냠냠

맛있다.

역시 집에서 혼자 인터넷 하면서 먹는 치킨이 최고야.





양이 꽤 많았는데 먹다보니 다 먹어버릴 뻔 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곧 퇴근할 세진을 위해 반정도 남겨놓는 센스.




화통치킨.

맘에 들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뭔가 기본기에 충실한 맛.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다.

참고로 배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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