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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배달/테이크아웃 음식

[배달 음식] 중국집 하오 - 짜장면,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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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시켜 먹었던 짜장면과 탕수육.

사실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난다.


심지어 어느 곳에서 시켰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젓가락 포장지와 그릇에 '하오'라고 적혀 있다.


정자동 하오.



짜장면 두개와 탕수육 하나.

중국음식을 아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짜장면이나 짬뽕이 미칠듯이 땡길 때가 있다.




그리고 가끔은 탕수육보다 이 군만두 서비스가 더 반가울 때도 있다.




짜장면 먹을 때 없으면 섭한 단무지.

내가 좋아하는 양파와 춘장.




짜장면.

평범한 짜장면 맛이다.

특이한 점은 삶은 메추리알을 하나 준다는 것.




짜장면을 10초만에 다 먹어치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왠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탕수육.

최근 찍먹파와 부먹파가 강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은 듯 하다.

나는 찍먹파.




찍먹.

뒤에 널부러진 빨래가 좀 그래서 살짝 스티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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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그런 중국집이다.

맛없는 것은 아니지만 엄청 뛰어난 뭔가는 없는 그런 맛?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맛이 가장 먹고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수많은 중국집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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