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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야구를 하게 되었다.
난 운동에 일가견이 없으나 한번 구경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동참했고...
부담없이 대충 하려고 나왔는데
야구라는 스포츠는 역시나 대인원과 장소와 장비 등 많은 것이 필요한 스포츠였다.
남양주까지 달려가 야구를 하게 될 줄이야.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다.
과연 앞으로도 꾸준히 하게 될까.
팀에 민폐만 끼치지 않을까 두렵...ㅋ
야구장에 고양이 한마디가 계속 돌아다니던데
신기하게도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을 따르고, 어느센가 벤치에 와서 자고있다.
건드려도 일어나지도 않음...
좋은 경험이었다.
당분간은 야구라는 것을 좀 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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