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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은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왠만하면 항상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게다가 밥으로도 좋고 술로도 좋다.
감자탕 소짜로 하나 먹었다.
요건 걍 기본찬.
감자탕이 등장했다.
제법 푸짐한 구성.
시래기, 깻잎, 팽이버섯, 수제비 등.
들깨가루도 적당히 뿌려져 있어서 맘에 든다.
팔팔 끓이고...
소짜에 뼈는 큼직한거 4개.
살점은 적당한 수준.
아주 쩔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다.
감자탕은 역시 항상 맛난다.
무턱대고 맵기만 한 그런 감자탕집은 아니다.
나름 진국의 국물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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