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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갈비를 배터지게 먹고 잠시 차한잔 하기로 하여 백현동으로 이동했다.
이상하게 백현동에 오게 되는 때는 항상 날씨가 추운 때다.
따뜻할 때에는 백현동이 땡기지 않는 건가.
오시정의 특징은 모든 메뉴를 시켰을 때 이런 작은 소품과 함께 준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
레고같은 인형과 각설탕.
각설탕 버킷이 아기자기하니 귀엽다.
이것은 홍시 요거트.
이거는 강추다.
나름 홍시 알갱이인듯한 것도 씹히고.
맛있다.
역시나 장난감 소품.
미니 꽃병의 깨알 꽃.
맛이 있어.
스푼도 뭔가 특이하다.
컨셉에 신경을 많이 쓴 듯.
인정해줄만 하군.
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5,500원이라니...
그나마 가격에 수긍이 가는 건
모든 음료 메뉴에는 이런 홈메이드 스콘이 딸려나온다.
저 잼은 밤맛인가?
맛있었다.
사진 찍는 도중 곰인형이 습격했다.
스콘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엄청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치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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