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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기 위해 종로 거리를 거닐었다.
근데 종로 부근은 기대와는 달리 크리스마스 장식이 별로 없었다.
뭔가 어둡고 한산함...
명동 쪽으로 오니 그제야 화려하고 사람도 엄청 많고...
화려한 명동 거리.
인파가 두려워서 명동 메인 거리로는 가지 않았다.
이것은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다.
문득 든 생각은
저 크리스마스 반짝이들이 상당히 뜨거운데
나무들은 얼마나 뜨거울까.
예전에 저런 조명 장식이 나무를 상하게 한다는 얘기를 언뜻 읽은 것 같기도...
이곳은 시청.
버스를 타러 다시 이쪽으로 왔다.
시청광장에는 스케이트장을 만들어서 다들 타고 있고
큰 트리도 하나 해놨다.
크리스마스 트리...
크고 화려해서 좋긴 한데
꼭대기의 십자가가 왠지 거슬린다.
버스 타기 전 씨앗호떡 발견!
눌님은 호떡을 엄청 좋아하나 난 호떡은 그닥...
씨앗을 투입한다.
상당히 푸짐하게 투입한다!
씨앗호떡 득템!
좋은 호떡이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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