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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일상

국립이천호국원에 다녀오다 -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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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나 되었다니...

세월은 참 빠르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국립이천호국원으로 향했다.



단순히 벽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 칸칸들이 다 하나의 납골 칸이다.

높이 있는 곳을 가려면 저 사다리가 필요하다.




준비해온 꽃과 음식들을 드린다.

부디 평온하시길.




다시 내려가는 길.

올라오는 길은 상당히 높고 길다.

노약자들을 위해서 카트같은 것이 운행하기도 한다.




호국원은 여러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 호국에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아이디어를 잘 낸듯.




호국원 입구를 지키는 병사.





정면에서 바라본 입구.




중간쯤에 태극기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대신에

호국원 내 식당을 이용하기로 한다.




자율배식으로 떠먹을 수 있는 식으로 되어 있다.

반찬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다.

거의 부페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미역국도 있고.




식사후엔 믹스커피.




이것은 홍시.



처음 와보는 호국원이었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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