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맛집] 쥐멜 살롱 드 떼 - 20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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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즈음에는 한창 이사할 집을 알아보던 때였다.

광교 쪽이 적당할 듯 해서 동네를 둘러보고 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마침 광교 까페거리가 있다고 해서 들렀다.

 

 

대략 검색을 해서 찾은 브런치 까페.

쥐멜 살롱 드 떼.

 

 

 

홈메이드 브런치 까페.

나름 평이 괜찮았다.

쌍둥이 자매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한다.

 

 

 

V

 

 

 

이 때 입덧 시기였는지 세진이가 딸기를 항상 먹고싶어했다.

 

 

 

와플 등을 시키고 특히 '쥐멜 초록밭 피자' 라는 것을 시켰다.

요즘 많이 있는 샐러드 피자 같은 것을 기대하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다.

 

 

 

우선 딸기 쉐이크.

 

 

 

 

 

딸기.

 

 

 

딸기 샐러드.

 

 

 

 

새콤한 소스를 부어 먹는다.

 

 

 

딸기.

 

 

 

딸기 와플이다.

온통 딸기군.

 

 

 

내가 기대하던 '쥐멜 초록밭 피자'...

대체 초록색은 어디있는 거야!

 

 

 

나중에 물어보니 초록밭이라는게

피자에 들어가는 감자 등 채소들을 밭에서 직접 재배해서 키운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름에 초록밭이 있는 건데...

 

내생각엔 메뉴명을 바꾸는걸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듯.

 

 

 

맛은 좋다.

 

 

 

 

광교 동네 사람들에게,

특히 젊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 듯.

적절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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