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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맛집 - 라붐에서 맛난 이태리 음식으로 장모님 생신 축하 - 20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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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생신 축하를 위해 식사를 하였다.

좋은 식당이 어디일지 고민을 하다가

백운호수의 라붐으로 갔다.

 

 

 

분위기 좋은 곳.

생신 축하 드립니다.

 

 

 

라이브 밴드 장비들도 구비되어 있으나

오늘은 연주를 하지 않았다.

 

 

 

인테리어 소품들의 포스가 상당하다.

 

 

 

그리고 넓직하고 천정 높은 인테리어라 분위기가 한층 더 좋다.

 

 

 

 

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이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법에 살짝 당황하였으나

이제는 당황하지 않는다.

사용법을 알게 되어서가 아니라

철판깔고 아무거나 쓸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기 때문.

 

 

 

일단 식전빵.

 

 

 

안에 치즈도 들어있을 줄이야.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부터 좋은 이미지로 시작한다.

 

 

 

애피타이저들.

요리 이름까지 알기에는 너무 고차원적이다.

 

 

 

굳이 이름을 정하자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이건 카프레제?

 

 

 

요놈은 뭘까...?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내부는 이러하다.

 

 

 

이거슨 대략 토마토 수프인가?

 

 

 

단순한 메뉴 같지만 은근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다.

 

 

 

이거슨... 또 뭐징.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그냥 사진 보고 알아서 생각하길.

 

 

 

이것이 모짜렐라 토마토 카프레제?

그럼 아까 애피타이저의 그것은 딴거였나?

모르겠다... 이미 지났으니 패스.

 

 

 

이것은 또 무엇인가.

 

 

 

걍 찍어봤다.

 

 

 

이거슨 아마 관자 요리였던 듯.

 

 

 

이거슨 봉골레 파스타.

아마 봉골레를 특히 좋아하는 세진님이 시킨 것일듯.

 

 

 

오오 이것은 스테이크.

 

 

 

적절한 익힘 상태다.

맛은 뭐 말할것도 없이 당근 베스트다.

 

 

 

이거슨 연어 스테이크.

 

 

 

맛있는 식당에 오면

피클조차 맛있다.

 

 

 

어느덧 디저트.

요놈들이 인당 하나씩 나왔었다.

 

 

 

통상 디저트로 큼직한 케익이나 기타등등 나오면

배가 불러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여기처럼 한조각씩 여러종류가 주어지는 것은 참 땡큐다.

역시 이집의 서비스는 만족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마무리는 커피.

 

 

 

이것은 차.

 

 

 

 

 

 

고풍스런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공존하는 라붐.

여기는 추천이다.

단, 지갑이 두둑한 상황에만.

 

 

 

솔직히 그렇다고 무슨 몇십만원 하는 초호화 가격대는 아니니

나름 가성비가 나쁘진 않다고 할 수 있겠다.

그것이 바로 백운호수의 매력.

 

 

 

라붐.

좋은 일이 있을 때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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