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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서울/강남 맛집

신사동 맛집 - 파씨오네(Passionne) 프렌치 레스토랑 - 2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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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생일 모임이었다.

가끔씩 방문하는 파씨오네에 모였다.

 

프렌치 레스토랑.

 

역시나 신사동 근방의 골목은 운전하기 참 빡세다.

 

 

 

식기 세팅.

 

 

 

 

 

 

이연이가 그새 많이 컸다.

이제 말도 잘하고.

 

 

 

식전빵.

맛난다.

부드러운 버터를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다.

 

 

 

 

 

그와중에 뭔가 나왔다.

양파 스프.

위에는 치즈로 덮여 있어서 맛있다.

 

 

 

사랑이.

 

이 식당은 2층에 있고,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스토케를 끌고 올라가기엔 빡셌다.

 

남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보유한 유모차.

 

그나마 얌전한 아기라서 무난히 식사할 수 있었다.

그래도 막판엔 좀 보채긴 했다.

 

 

 

오늘의 메뉴.

 

 

 

새우튀김, 광어 가르파쵸와 샐러드.

 

 

 

광어회와 샐러드라니.

신선한 조합이다.

 

 

 

새우튀김.

 

 

 

파프리카, 아귀, 전복.

낙지 같은 것도 있고.

 

 

 

중간에 있는 것이 전복.

 

 

 

요놈은 생선 관자인줄 알았더니

아귀였다.

 

역시나 좋은 조합이다.

 

 

 

 

 

 

메인디쉬가 나올 차례가 되니

식기를 바꿔준다.

 

 

 

내가 시킨 것은 양고기.

 

대부분 이런 자리에 오면 양고기를 시킨다.

왜냐면 한우등심이나 안심 등은 비교적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양고기를 자신있게 내놓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

 

 

 

양고기를 먹으면 뭔가 잡내가 나지 않을까 항상 고민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실패한 적은 없었다.

만족스런 맛.

 

 

 

이거슨 아마도 한우? 스테이크.

부위는 잘 모르겠다.

세진이가 시킨 것.

 

 

 

쇠고기 스테이크도 사실 항상 옳다.

 

 

 

이거슨 디저트인 밀푀유.

달고 맛있다.

 

 

 

이거슨

생일축하를 위해 사온 케익.

 

울동네 마인츠돔에서 산것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서

내가 거의다 초토화를 시켜버렸다.

 

 

 

 

 

 

 

이거슨 디저트.

 

오늘은 디저트가 두종류였다.

아주아주 맘에 든다.

 

위는 무슨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커피.

 

커피 맛도 아주 좋았다.

 

디저트들과 생일케익과 함께 먹으니 더욱 좋다.

 

 

 

이것이 바로 마인츠돔의 케익.

빵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달지 않아서 좋다.

 

 

여튼 오늘 즐거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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