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수원 근교 맛집

[수원/영통/매탄동 맛집] 고향양꼬치 - 양꼬치로 달렸다

반응형


.


횟집에서 한잔 한 후 아쉬워서 2차를 갔다.

장소는 양꼬치집.




가게는 조촐한 크기.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내부는 깔끔하다.




숯은 참숯은 아닌 듯.

저 숯이 몸에 안좋다는 소문도 있지만...

뭐 괜찮겠지.




꼬치를 굽기 좋게 홈이 파여 있다.




양꼬치 등장.




양꼬치를 요렇게 구멍에 맞춰서 끼워넣고 굽는다.




요게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적당히 한쪽이 익으면 다른 쪽으로 뒤집으면 된다.




양꼬치는 역시 맛있다.

짭짤하면서도 그 특유의 향신료 냄새.

맘에 든다.




소주를 먹지 않을 수 없다.

이날 꽤 마시고 다음날 엄청 힘들었지...




양꼬치를 거의 다 먹어갈 무렵,

좀 아쉬워서 다른 꼬치를 더 시켰다.




그게 요건데, 이날 취하기도 했거니와

이거 찍은지 좀 되어서 이거 부위가 기억이 안난다. ㅠㅠ

소 부위 중 하나였던듯.




역시나 잘 굽고...




비워져가는 수많은 꼬챙이들.




요놈은 약간은 질겼었다.

난 그냥 양꼬치가 더 나은듯.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