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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수원 근교 맛집

[수원/원천 맛집] 석기정 돌솥 부대찌개 - 저녁으로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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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 석기정 부대찌개.

부대찌개가 땡겨서 또 왔다.

회사 주변에서 부대찌개는 여기가 가장 나은 듯.


꼭 회사 주변이라서가 아니어도 꽤 맛있다.



저녁시간 치고는 좀 일찍 와서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많아졌다.




우리는 부대찌개 2인분에 햄사리 하나 추가.

지난 번에 왔을 때에 햄이 좀더 있었으면 했던 것을 기억하며...




동치미.

요즘은 이런 인위적으로 보이는 색깔은 덜 땡긴다.




부대찌개 등장.

라면사리 하나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커다란 돌솥이 트레이드 마크.




기본찬들.

지난 번과 살짝 다르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부대찌개.




이 집의 특징 또 하나는 밥을 이런 큰 그릇에 준다.

아마 국자로 떠서 밥 말아먹기 좋도록 이렇게 했겠지.

개인적으로는 그냥 앞접시를 선호함.

그래야 국물을 식혀 먹기 좋다.




라면이 불기 전에 라면부터 공략.

역시 부대찌개엔 라면이 있어야 한다.





역시 햄사리를 추가한 보람이 있다.

햄이 엄청나게 많다.




요렇게 밥그릇에 조금 넣고 같이 먹는다.




햄은 진짜 엄청나게 많다.

역시 햄사리를 추가하길 잘했어.


그리고 소세지도 스모키한 맛이 나는게 딱 부대찌개에 좋다.

진짜 햄과 소세지는 원없이 먹었다.


불을 좀 세게 틀었더니 국물이 너무 쫄아버렸지만 육수 추가 없이 그냥 흡입.




부대찌개의 미학은 마지막 진국에 있는 법.

남김없이 흡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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