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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분당/판교 맛집

[분당/정자동 까페거리 맛집] JZ Cafe - 재즈를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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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종종 갔던 정자동 까페거리의 JZ.

그 분위기에 반했었으나

막상 결혼 후 정자동에 살면서부터는 잘 안갔다.

오랜만에 연애의 느낌을 살리고자 JZ 방문.

 

 

그리 넓지 않은 실내.

공연이 있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옆 테이블과의 간격이 매우 좁다.

 

 

 

복층처럼 되어 있는 2층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작게 있다.

아쉽게도 오늘은 공연이 없었다.

그래도 비록 공연은 없더라도 재즈 음악을 틀어놓기 때문에 분위기는 좋다.

요즘 가게들에 재즈음악을 틀어놓는 곳이 은근히 없다.

 

 

 

메뉴는 와인이 가장 많고, 맥주, 칵테일 등도 있다.

우리는 칵테일 한잔씩만 시켰다.

가격은 싸진 않다.

 

공연이 있을 때에는 공연비 2,000원씩 선불로 걷었던 기억이.

 

 

 

 

 

 

세진이 시킨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내가 시킨 갓파더.

 

 

 

이곳에 오면 늘 만날 수 있는 프렛젤 과자.

난 이거만 먹으면 저 소금 때문에 기침이 난다.

나에겐 별로 끌리지 않는 기본안주.

 

 

 

 

술로 달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가벼이 한잔으로만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요건 세진님이 선물받은 초코렛.

 

 

 

맛있겠당 ㅎ

 

 

 

 

너무 달아서 칵테일과는 어울리지 않음.

집에 가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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