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갑자기 닭강정이 매우 땡겼으나
시간이 좀 늦었었다.
치킨집들이 은근 문을 일찍 닫는다.
늦게까지 하는 곳이 있기 하지만 많지는 않다.
겨우 뒤지고 뒤져서 닭강정집 하나 발견.
강정이 기가막혀.
맛대맛 이라는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다.
그래서 그걸로 주문했다.
기막힌 맛과 마늘맛.
기막힌 맛이 이곳의 대표 기본 메뉴이다.
뼈는 있는놈으로 시켰다.
근데 닭강정이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비주얼이 아니었다.
너무 큼직하게 썰어져 있고....
뼈가 없는 놈을 시켰어야 하는건가?
이건 마늘맛.
파채를 함께 주는게 맘에 들었다.
파닭처럼 먹을 수 있다.
오늘의 소맥.
양이 상당히 많다.
다 먹느라 고생함.
그리고 이 날은 201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었다.
이 치킨과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느꼈다.
이어서 TV에서 왕의남자를 시청하고
황해를 시청했다.
다 보고나니 새벽 4시 정도였나...
새해 첫날부터 폐인모드로 시작하였다.
.
.
반응형
'먹방 > 배달/테이크아웃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정자동 배달] 본 도시락 배달 (0) | 2014.05.10 |
---|---|
버거킹 사와서 먹었다 (0) | 2014.04.01 |
피자배달 - 피자헛 치즈킹, 리치치즈스파게티 (0) | 2014.04.01 |
분당/정자동 배달 맛집 - 미족 족발 (0) | 2013.12.29 |
교촌치킨 - 교촌 오리지날 (분당 정자동) (0) | 2013.12.14 |
커피빈 - 카페라떼 + 캐러멜 아이스 블렌디드 + 시카고 치즈케익 (0) | 2013.12.14 |
[배달음식] 네네치킨 - 오리엔탈 파닭 느님 (분당 정자동) (0) |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