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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좀 새로운 이자까야를 가볼까 하여 들른 곳.
일생청춘.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걍 '청춘'인줄 알았는데 '일생청춘'이었다.
새로 생겼는지 오래전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다.
위치는 딱 정자동 까페거리 골목에 있다.
안에서 본 밖의 모습.
밖에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오늘처럼 열대야가 쩌는 날에는 시원한 실내가 좋다.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벽면에 각종 피규어들이 진열돼 있다.
간바레 오토상으로 장식을 해놨다.
산뜻한 인테리어.
이미 배가 좀 부른 상태여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코노미야키 하나 시켰다. (15,000원)
딱 까페거리에 위치해서인지 가격이 좀 있다.
소주도 한병에 5,000원.
가게가 어두워서 오토보정하니 새파랗게 나왔다.
귀찮아서 그냥 올린다.
요건 오렌지 과일소주.
소주는 일본소주라고 한다.
12,000원 정도 했는데, 도수가 좀 약한 듯 해서
소주 한병 시켜서 부어 먹었다.
마치 오렌지 에이드 먹는 듯 맛있었다.
오코노미야끼 등장!
가쓰오부시가 수북히 덮혀있다.
근데 오코노미야끼는 좀 실망이었다.
해물도 별로 없고 밀가루만 가득했던 듯.
대충 해물과 가장자리 부분만 파먹고 남은 밀가루 부분들...
좀 혐짤인가?
이 날 배불러서였는지 모르겠지난 오코노미야끼는 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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