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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요리

요리 - 집에서 골뱅이무침 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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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월8일.

전에 내가 더원쭈꾸미 테이크아웃 해온 날이다.


쭈꾸미로는 식사로 뭔가 부족해서

(사실은 식사로는 충분햇는데 식사후 안주가 부족하여)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집에 골뱅이 통조림이 있기에

골뱅이 무침에 도전하였다.




깻잎을 잘 씻는다.




그리고 먹기좋게 잘 손질한다.




이거슨 상추?

상추도 잘 썰어놓는다.




오늘의 메인 재료.

골뱅이.

잠시 기다리라.




손실한 채소들을 물에 한번 더 헹구어주고...




이놈은?

마트에서 구입한 채칼!

열도의 채칼.




친절하게도 뚜껑과 함께 제공된다.




뒤에는 뭐 뚜껑열고

알아서 잘 썰으라는 메시지가 있는듯.




실행에 옮긴다!




대파를 파채로 만들어준다.




야채들이 준비되었다.

만들고나니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다.




여기에 고춧가루 팍팍 넣어주고




간장도 적당히 붓고...




팍팍 버무려준다.

팍팍!!




골뱅이 통조림의 내용물.

이거 골뱅이가 꽉차있다.

양이 꽤 많다.

둘이서 먹기에 많을 정도.




모르겠다.

일단 투하.




골뱅이가 너무 큼직하다.

한입에 안들어갈 정도이니

가위로 적당히 2~3등분 해준다.




그러고보니 야채에 아삭함이 부족할 것 같아서

양파를 추가한다.




양파 투하!!




좀더 버무린다.

상추와 파는 숨이 죽으니

쪼그라들어서 양이 팍 줄었다.

역시 아까 그 양은 거품이었다.

그래도 골뱅이 통조림 한통이면 꽤 배부르게 먹을 양이다.

게다가 골뱅이무침 하기 전에 

쭈꾸미와 밥까지 먹었으니...




하지만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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