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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중국 광저우

중국 광저우 - 과학단지, Landmark 호텔 주변 구경 - 20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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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국 광저우 갔던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여행으로 간 것은 아니었고

출장으로 간 것이어서 

별로 이렇다 할 스토리도 없고

관광지 구경한 것도 없다.


거의 동네구경 및 음식 사진들 위주로 올리게 될 듯하다.



때는 2014년 3월.

중국 광저우 출장길에 나섰다.




중국 가는 비행기는 그다지 크지 않다.

게다가 대체 몇년도 기계인지 알 수 없는 좌석 스크린.

하지만 이번에 보라카이를 다녀오면서

필리핀 항공을 탔을 때는 그나마 스크린이 있는 것에 감사했어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이거슨 기내식.

기내식 맛은 항상 그렇듯이 그냥 그렇다.

그래도 늘 싹싹 비운다.




항공 중의 파란 하늘.




광저우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약간 흐린 하늘.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길거리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 것을 접하니

벌써부터 대륙의 기운이 느껴진다.




대륙의 풍경.




택시에는 이렇게 창살이 쳐져 있다.

그러고보니 심천에 갔을 때는 이런 창살은 없었다.

이걸 보니 심천은 상당히 안전한 곳이라고 들은 게 기억나네.




내가 묵을 Landmark 호텔.

초호화 호텔은 아니지만 호텔 규모는 매우 크다.

역시 대륙의 스케일.


근데 한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구글맵에서 이 호텔을 찾는데 고생했다.

중국에서는 영어로 구글맵 검색을 하면

제대로 위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객실 내부.

나름 깔끔하다.




객실내 비품 가격표와 트럼프 카드.

건드리진 않았다.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특이한 뷰는 없지만

뭐든지 넓직한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잠시 쉬다가 회사로 향했다.

호텔에서 회사까지는 걸어갈 수 있을 정도.

걸어서 약 15~20분.




3월중순인데 약간 더운 정도의 날씨다.

광저우면 한국보다 한참 남쪽에 위치한다.




이제 거의 다 왔다.




회사 주변에는 거대한 몰이 있다.

그리고 몰 앞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몰 앞에는 큰 공원이 있다.

중국에는 정말 공원이 많다.




회전목마도 있고 음악도 소란스럽다.

주말이라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하는듯.




잠시 몰 주변을 둘러보았다.

식당 간판이 역시 쇼킹하다.

대륙의 치킨인가.




또다른 식당 간판들.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는데

딱 봐도 고기의 여러가지 부위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슨 노래방!

그리고 심지어 한국말.

이 동네에 한국인들이 꽤 있나보다.

한국 음식들까지 있다니.




이건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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