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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충청도 맛집

[청주 맛집] 참치명가 - 고급 참치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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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 귀환.

완전한 귀환은 아니고 잠시 한국에 들렀다.

짧은 일정이지만 시간을 내었기에

나도 퇴근후 바로 오송으로 갔다.

이때는 2014년 2월 18일.

 

 

오늘의 메뉴는 참치.

저번에도 왔었던 청주시의 참치명가에 갔다.

 

 

 

 

달림의 시작에 앞서

빈속을 달래기 위해 미소장국과 녹두죽으로 시작.

 

 

 

 

시작은 좋은술로...

설중매.

 

 

 

시작되었다.

고급 참치의 향연.

 

 

 

특별히 와사비에 신경을 썼다.

우측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생 와사비.

왼쪽은 더 특별한 어떤 와사비였는데 까먹었다.

 

 

 

참치의 퀄은 역시 쩐다.

차돌박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

 

 

 

근래에 참치를 먹지 않은지 오래되어서

이 글을 쓰면서 매우 땡긴다.

 

 

 

중간에 잠시 나온 알밥.

 

 

 

맑은 탕.

 

 

 

새송이 버섯과 은행.

 

 

 

이게 오도로인가?

여튼 참치의 정석대로 한입.

 

 

 

 

이거슨 배꼽살?

역시 맛난다.

 

 

 

계속해서 추가되는 회들.

행복했다.

 

 

 

또 먹고 싶다.

 

 

 

바에서 먹으면 직접 써는 회를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이거슨 시사모와 튀김.

딱 봐도 알이 꽉 차 있다.

 

 

 

 

 

 

 

더이상 뭐라 할말이 없다.

걍 또먹고싶다.

 

 

 

맛난 참치회는 늘 그만한 비용이 들어간다.

 

 

 

쩐다.

 

 

 

 

역시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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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쩔게 먹고

다음날 아침 비몽사몽으로 다시 분당에 올라왔다.

맹을 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출근하는 길에 큰 소식을 들었었다.

 

사랑이의 임신 소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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