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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
무려 2014년 9월말.
아직 공서희가 태어나기도 전이다.
세진이가 한창 만삭일 때였다.
세진이 만삭 즈음하여
왠지는 모르겠지만
외식을 자주 하였다.
이 날도 갑자기 땡겨서
평소에 잘 가지 않던 동네 닭갈비집을 가게 되었다.
물론 닭갈비는 좋은 음식이다.
저런 커다란 원형 철판에 거침없이 볶아먹는 맛이 있다.
오이냉국.
닭이 익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
슬슬 익어가니 깻잎 등을 첨가한다.
완성품의 비주얼.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냥 흡입할 뿐.
다 먹어가면
잠시 정신을 차리고
밥을 두개정도 볶아달라고 하면 된다.
그러면 다시 흡입모드로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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