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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용인/경기남부 맛집

오산 물향기수목원 맛집 - 미숙이네 삼겹에서 바지락칼국수와 메밀전병 먹다 - 2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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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

미세먼지가 별로 없던 어느 주말.

새로운 산책 코스를 찾다가 물향기 수목원에 가보기로 했다.

 

 

 

 

 

 

수목원에 가기 전에 먼저 밥부터 먹기로 했다.

수목원 앞 원룸촌에 식당들이 좀 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바지락 칼국수 메뉴가 있는 이곳을 택했다.

 

 

 

 

비록 가게 이름은 삼겹살집 같지만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점심때를 좀 지난 때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에게는 다행.

 

 

 

 

 

 

머리띠도 함 해보고..ㅋ

 

 

 

메밀전병!

 

 

 

부꾸미라고도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차이를 잘 모르겠다.

똑같은건가?

 

 

 

마치 김치만두처럼 김치 속이 들어있다.

 

 

 

 

몹시 배고팠다.

드디어 바지락칼국수 등장!

 

 

 

은근히 흔한 메뉴인 것 같으면서도

세진이가 강렬히 원하는 음식이다.

특히 우리동네에 바지락칼국수가 없어서 더더욱 그러하다.

 

 

 

 

일단 접시에 옮겨담고..

 

 

 

예전에는 바칼의 국물을 잘 알지 못했었다.

그냥 밀가루 국물일 줄 알았는데

최근에서야 은근 진국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바지락도 넉넉히 들어있고...

 

 

 

 

포풍흡입!

 

 

 

흡입의 결과.

 

깨끗히 비우고 나서 물향기수목원 구경을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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