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분당/판교 맛집

[분당/정자동/정자역 맛집] 오징어나라 테이크아웃 - 오징어회, 광어회

반응형


.


언젠가 눌님이 집에 오는 길에 오징어나라에 들러서 안주거리를 포장해온 적이 있다.

마트에서 사다놓은 사케 한팩과 함께 즐겼다.


오징어나라는 체인으로 각지에 지점이 있다.

오징어회는 양이 많지 않으면서 독특해서

2차 정도로 즐기기에 딱 좋다.


특히 오징어나라는 오징어회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회 종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저렴한 대신 양이 많지는 않은데, 오히려 안주로 다양하게 먹기에는 훨씬 좋은 선택이다.



오징어회와 광어회를 구입했더니

꽁치구이, 오징어다리튀김, 쌈채소 등 다양하게 딸려온다.




오징어회.

잘게 채썰어서 식감이 좋다.

쇠젓가락으로 집을 때 미끌어져서 힘들 때도 있다.




오징어회라는 메뉴의 좋은 점은,

몸통부분 회를 뜨고 남은 다리는 튀겨서 함께 나온다.

오징어회만 있으면 살짝 아쉬울 뻔 했는데 이를 말끔하게 해소시켜 준다.




광어회.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하며

광어뱃살도 빼놓지 않고 준다.




찍어먹을 장도 잊지 않고 모두 챙겨 준다.

간장과 와사비, 초장, 쌈장.


.

.

.


저렴한 가격대의 회/해산물에 오징어회라는 별미까지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오징어나라는 술 마시기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포장해서 집에서 즐기기에도 좋다.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