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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강릉 여행

강릉 여행 - 강릉 투썸펜션과 안목해변 미락식당 홍게 칼국수 -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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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의 2년간의 육아휴직이 끝을 향해가고 있었다.

아무런 이벤트 없이 복직을 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

 

원래는 괌 등의 해외여행을 계획했으나

아기의 어린이집 적응기간과

이사 후의 집 정리 등을 고려해서

가까운 국내여행을 가기로 했다.

 

거리상 큰 부담이 없으면서

바다도 볼 수 있는 강릉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연휴기간이라 차가 좀 막힌다.

잠시 휴식과 간식을 위해 들른 문막휴게소.

 

 

 

휴게소에서는 통감자를 빼놓을 수 없다.

 

 

 

호두과자도 마찬가지.

 

 

 

호두과자 득템!

 

 

 

갑자기 공손해진 공서희.

그 이유는...?!

 

 

 

감자 하나만 주세요...

 

 

 

다시 달리고 달려서 우리의 숙소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할 때 쯤 되니 비가 그쳤다.

 

 

 

침대가 좋은 공서희.

 

 

 

우리 숙소에서 찍은 전경.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쳤다.

 

 

 

자이글이 있는 숙소.

자이글은 미리 돈을 내야 구비가 된다.

이놈의 성능이 매우 궁금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테스트해볼 수 있겠다.

 

 

 

신축 건물이라 깔끔하다.

전자렌지와 간단한 조리시설이 있어서 더욱 맘에 든다.

 

 

 

벌써부터 나가자고 조르는 공서희.

 

 

 

우리는 거의 꼭대기 층에 묵었다.

그래서 바다 뷰를 더 잘 즐길 수 있었다.

 

 

 

 

바다가 무서운 공서희.

아직 서희에겐 바다는 이른가 보다.

 

 

 

 

일단 가볍게 구경만 하고

저녁을 먹으러 안목해변으로 갔다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만약에 이곳을 갈 예정이라면

차를 다른 곳에 두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도 헬이고 교통도 헬이다.

 

그나마 비성수기때 이정도면

성수기 때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뭘 먹을까 고뇌하다가

결국 미락식당에 들어왔다

 

사실 이곳은 까페만 많고 식당은 별로 없다.

초이스가 별로 없음.

 

그래서인지 블로그에 안목해변 맛집을 찾으면

죄다 미락식당만 나온다.

 

홍게 칼국수의 비주얼은 매우 훌륭하다.

 

 

 

맛은 쏘쏘.

딱 상상할 수 있는 맛.

그래도 조개 등이 꽤 들어 있다.

 

 

 

밑반찬들.

 

 

 

도로를 공사중이어서 그런지 교통이 더욱 혼잡했다.

차와 사람이 뒤섞여서 번잡스럽고 위험했다.

 

도로 공사가 끝나면 더 깔끔해질지도 모르겠다.

 

여튼 이렇게 여행의 첫날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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