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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수원 근교 맛집

[망포/영통/8단지 맛집] 골뱅이 & 전 - 을지로골뱅이,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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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너무 배불러져 버린 우리는 다시한번 배회한다.

이렇게 갈곳이 없단 말인가.


그러다가 수내역의 을지로골뱅이가 다시 생각나서...

혹시 여기도 그맛이 아닐까 다시한번 모험을 해보기로 한다.




골뱅이 & 전.





을지로골뱅이무침 하나.

가격이 싸진 않다.

하지만 계란말이 서비스가 딸려 나온다는 거.




오 등장.

비주얼은 만족이다.

골뱅이도 큼직하니 좋다.

백골뱅이.




확실히 흑골뱅이와는 때깔이 다르다.




가위는 왜 주나 했는데

골뱅이가 너무 커서 가위로 한번씩 잘랐다.

하긴 너무 커서 몇개 집어먹으면 그냥 사라져버릴듯.

잘라서 여러번에 걸쳐 먹는게 나을듯.




역시 계란말이 서비스 등장!

주시면서 하는 말이 모자라면 또 얘기하라고...

좋다.




파도 너무 길어서 가위로 몇번 쓱싹.

그리고 계란말이도 가위로 사이드를 쓱 잘라준다.




아줌마가 말하는데

이렇게 먹어야 한다면서

골뱅이와 파 조금, 대구포 하나, 계란말이 살짝.


하지만 굳이 이렇게 조합지어서 먹을 필요는 없을듯.




앗 오뎅탕까지 서비스였군.

이정도면 돈값 한다.




두툼한 골뱅이.




계란말이도 리필해서 한번 더 먹고...

이미 배부른 상태에서 갔는데 더 배불러졌다.


근데 역시나 골뱅이는 상당히 맵다.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먹다보면 점점 매워진다.

소스가 매운건지 아니면 생파가 매운건지.




옆테이블에서 먹는 김치전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우리도 시켰다.

8,000원.

이정도면 양호하다.




가장자리 바삭함 좋고...




결국 김치전까지 싹 끝남.

다이어트 하려다가 폭식으로 끝났다.


골뱅이는...

저번에 미금에서 갔던 데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역시나 수내역의 그곳을 따라갈 수는 없었다.


그리고 포가 좀 너무 딱딱했던 것이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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