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예전에 심양과 방문했던 강남역 근처의 한 이자까야.
하지만 시간이 꽤 되어서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어떻게 보면 불행인지 다행인지 알 수 없는게
악평을 안 쓸수가 없었던 곳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네이버로 다시 찾아보려 해도
안나오는 이유는
혹시 이미 망했기 때문?
강남역 바로 근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격이 셀 것은 예상했다.
역시나 가격대는 좀 높았다.
하지만 그만큼의 퀄이 있기를 바랬으나...
일단 술부터 시켰는데
술값도 문제다.
소주 한병에 오천원...
비싸다.
무슨 고급 일식집도 아니고
기본찬은 뭐 그냥 흔한 정도.
문제의 모듬회 소짜.
3만원이다.
양이 적은 것은 둘째치고
저 참치 해동상태가 보이는가.
냉동했다가 급히 해동한 듯한 느낌?
여튼 보기에도 별로고 맛도 별로다.
뭐 기왕 시켰으니 먹어야지.
회가 너무 별로이지만
소주좀 마시기에는 모자라서
그나마 요리실력에 좌우되지 않을 메뉴일 날치알 계란말이를 시켰다.
이건 얼마인지 모르겠다.
여튼 이건 그나마 먹을만.
날치알도 좀 있고...
뭐 그렇다.
다시는 안갈 곳...
.
.
반응형
'먹방 > 서울/강남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포 맛집] 데블스도어(Devil's Door) 방문하다 - 2014.12.23 (0) | 2015.02.08 |
---|---|
[도곡/매봉역 맛집] 스시몬에서 맛난 초밥을 먹었다 (0) | 2015.02.01 |
매봉 맛집 - 진대감 차돌삼합에서 야구 회식 - 2014.10.19 (0) | 2014.12.18 |
[논현동 맛집] 학동사거리 근처 꺼먹촌 - 삼겹살, 목살, 항정살 (1) | 2014.04.01 |
[강남역 맛집] 농민 백암왕순대 - 토종순대, 술국 (0) | 2014.04.01 |
[도곡/매봉 맛집] 군선생에서 생선구이와 하이네켄 생맥주를 먹었다. (0) | 2013.12.26 |
[선릉/역삼 맛집] 별양집에서 곱창 대창 먹었다 (0) | 201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