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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수원 근교 맛집

[흥덕 맛집] 애기 데리고 한스델리 가서 외식하기 - 20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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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으니 그동안 밖에서 외식하기가 쉽지 않았다.

혹여나 애기가 계속 울까 해서 룸이 있는 식당이 아니면 가지 않게 된다.

 

 

하지만 슬슬 익숙해지면서

동네 산책 겸 유모차를 끌고 나왔다.

 

 

 

뭐 먹을까 동네를 두바퀴는 돈 것 같다.

사실은 돈까스가 땡겨서 돈까스집을 갔는데

문을 닫은 상태.

 

다시 방황하다가

마침 한스델리를 발견하고 가보기로 했다.

 

 

 

선불 주문.

 

 

 

애기는 유모차를 타고 집을 나오면서부터 계속 자고 있다

차를 타거나 유모차를 타면 일단 잔다.

그래서 식당에서도 별 소란스러움 없이 조용히 먹을 수 있었다.

 

 

 

잠깐 실눈을 떴다가도

이내 다시 잠들어버리는 사랑이.

 

 

 

그러고보니 이때가 설연휴였다.

그래서인지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었다.

 

 

 

식기 및 기본찬은 셀프 서비스.

저렴한 가격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수고쯤이야.

 

 

 

에이드와 샐러드.

 

 

 

셀프서비스로 가져온 피클, 김치와 식기.

 

 

 

내가 시킨 김치돈까스 나베.

언젠가부터 돈까스집만 가면 단골로 시키는 메뉴가 되어버렸다.

 

 

 

계란도 하나 들어있다.

 

 

 

이것은 세진이 시킨 돈까스.

결국 돈까스 먹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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