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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교에 아브뉴프랑이 생겼다.
아브뉴프랑이 너무 좋아서 한때는 판교가 로망 도시였으나
수원이 점점 좋아진다.
마트 및 아기용품들을 구경한 후에
저녁을 먹으러 아비꼬 카레에 왔다.
카레 맛있게 먹는 법.
카레와 밥은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매운맛을 고른 후 토핑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1단계 매운맛을 골랐다.
우리는 그냥 간편하게 2인세트를 시켰다.
아비꼬 카레의 철학.
이거슨 반찬.
저 집게로 집는데 작아서 불편했다.
음료수.
세팅 완료!
이거슨 치킨 카레.
무료 토핑으로 마늘과 대파를 넣었다.
카레 맛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지만
조금씩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는것이 좋을듯.
일단 비빔.
아까 위에 보니
한꺼번에 다 비비지 말라고 써있었는데...
이때는 몰랐다.
그래도 만족스런 맛.
약간 매콤하다.
카레 맛은 좋은 편.
이거슨 카레 우동.
카레 우동이라는 음식은 처음에 들었을 때는 생소했지만
최근에는 많이들 접하는 것 같기에 나도 궁금했었다.
쇠고기도 간간히 들어있고
생각보다 우동과 카레의 조화는 좋았다.
어쩌면 밥보다 이쪽이 더 먹기 편했던 것 같기도 하다.
이거슨 새우튀김과 돈까스.
카레 소스에 찍어먹기 딱 좋은 메뉴이다.
큼직한 새우 2개와 돈까스.
이정도면 적절한 가격에 둘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오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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