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이거슨 6월말의 어느 일요일.
아마 세진이가 무슨 볼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오는 길이었을 것이다.
집에 있는 나를 위해 세진이가 순대국을 포장해왔다.
이 날 아마 비가 좀 왔었는데...
우산 없는 세진이가 고생했을 듯.
일단 순대국.
내가 좋아하는 순대국.
간단하다.
냄비에 넣는다.
불을 켠다.
끓인다.
끝.
완성~
다대기와 새우젓.
적절한 비율로 투하해준다.
실한 건더기.
고기류도 넉넉하다.
내가 좋아하는 고기순대.
고기가 풍부하다.
이거슨 깎두기.
김치냄새가 좀 나지만..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
이것은 결론.
.
.
반응형
'먹방 > 수원 근교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덕 맛집 - 수니치킨에서 반반치킨 시켜먹었다 - 2015.5.10 (0) | 2015.08.10 |
---|---|
흥덕 맛집 - 인더가든 In the Garden에서 파스타, 로조또, 피자 먹었다 - 2015.5.22 (0) | 2015.08.10 |
광교호수공원 산책과 에일린의 뜰 맛집인 치킨 비비올라 - 2015..5.25 (0) | 2015.07.30 |
고기리 맛집 - 우리마을에서 돼지갈비와 육회, 냉면 먹으면서 쉬었다 - 2015.7.4 (0) | 2015.07.28 |
[수원 인계동 맛집] 어버이날 기념으로 오리대가에서 진흙오리구이 먹다 - 2015.5.3 (0) | 2015.05.14 |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 아비꼬 카레에서 카레와 카레우동 먹기 - 2015.5.2 (0) | 2015.05.10 |
흥덕 맛집 - 라라코스트 방문하다 - 2015.4.21 (0) | 201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