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통 맛집 - 전술 막걸리집에서 마시다 - 2014.5.21 . 그냥 술이 마시고 싶었던 것 같다.퇴근후에 영통의 한 술집에 갔다. 어딜갈까 돌아다니다가다양한 막걸리가 있다고 하여궁금하여 방문.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땡긴다.한참 고심하다가 결국은 송명섭 막걸리를 시켰다. 모듬전 하나 시켰다.가격은 걍 soso? 골뱅이 무침도 하나 시켰다. 송명섭이 직접 빚은 생 막걸리. 첨가물이 적게 들어갔는지 깔끔하면서 심심한 맛.달지 않아서 좋긴 한데 뭔가 아쉽달까. 내가 막걸리 맛을 잘 모르는 것일지도? 기본찬들. 드뎌 모든전이 나왔다.근데 포스가 상당하다.이정도면 가격이 아깝지 않은듯. 순대 전까지.처음 보는 조합이다. 깻잎전, 알찬소세지전, 호박전, 생선전 등... 그외에 동그랑땡, 야채호박전, 단호박전, 두부전도 있다. 이정도면 둘이서 충분히 먹고도 남을듯.양이 이정.. 수원 영통 맛집 - 만복칼국수에서 회식 - 2014.5.15 . 회식으로 우연히 가게 된 만복칼국수. 언뜻 들으면 칼국수집 같기도 하고복집 같기도 하고. 복집이다. 일단 술부터 시킨다.특별해 보이는 술이라 한컷 찍었다.찹쌀생주. 생주는 맑은 막걸리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은데빨리 마시다가는 취하기 쉽다. 찍어먹을 양념들. 이것은 복 수육. 복 퀄리티가 매우 좋다.물론 그만큼 복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요놈은 매운 복.갠적으로는 안매우는 것을 좋아하지만콩나물과 양념 맛으로 먹기에 좋을 때도 있다. 두툼한 살. 이것은 복껍데기 무침인듯. 이것은 복튀김. 뭔지 모르겠다.볶음밥. 김치.시골에서 직접 담군 김치라고 하였는데진짜 맛이 예술이었다.다들 이 김치 먹느라 정신이 없었었다. 이건 뭐지?비주얼로 봐선 골뱅이 무침인듯? 골뱅이 내장.알이 가득 차 있어서 더욱 풍부한 .. 신당동 떡볶이 - 아이러브 신당동 먹고 야구하기 - 2014.4.22 . 어느 평일이었다.이유는 기억이 안나는데갑자기 신당동 떡볶이를 먹자고들 하여서퇴근후에 신당동으로 향했다. 신당동 떡볶이타운.주차가 쉽지 않은 동네였는데어찌어찌 해결했다. 예전에 mdy랑 갔을 때에는 주로 마복림 떡볶이를 갔었는데오늘 얘네들이 와있는 곳은 아이러브 신당동.아마 바로 앞집일듯. 사실 뭐 어딜 가나 비슷할 것이다. 내부는 아주 왁자지껄한 분위기.심지어 라이브 기타 가수도 있다. 대략 메뉴판. 비주얼 좋다!특유의 어두운 빛깔의 떡볶이 국물.춘장을 넣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추정) 빠지면 섭한 라면사리.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야끼만두.떡볶이 국물이 듬뿍 밸 수록 좋다. 부족할 것 같아서 순대 한접시 추가했다. 다 먹고 나서 배팅연습을 하였다.아마도 교대역 배팅장이었던 듯. 천원에 16발.. 분당 정자동 맛집 - 스톤월 브라세리 (Stone Wall) - 2014.3.24 . 작년 이맘때쯤이다. 아직 분당에 살고 있을 때. 파스타 및 화덕피자가 먹고 싶었었나 보다. 까페거리의 스톤월에 왔다. 피자 종류들. 샐러드들. 음 가격의 압박이 좀 있군. 역시 까페거리. 파스타들. 간만의 이태리 레스토랑이라 기분이 좋은 세진. 소스가 두가지다. 피자 찍어먹을 소스들. 그린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인듯?) 가격의 압박은 있었으나 양은 엄청 많다. 스톤월이라는 가게 이름의 유래. 그녀가 좋아하는 봉골레 파스타. 나도 좋아한다. 스톤월. 드뎌 나왔다. 피자 ㅎ 마르게리따 피자 (인듯) 저 늘어나는 치즈를 보라. 치즈의 양이 상당하다. 대만족! 흡입흡입! 건강해 보이는 피클. 손이 보이지 않게 해치워야 한다. 무슨 소스였는지 까먹었다. 디저트는 공차에서. 분당 살때는 이게 좋았지... 내가.. 신사동 맛집 - 파씨오네(Passionne) 프렌치 레스토랑 - 2015.3.7 . 누나 생일 모임이었다. 가끔씩 방문하는 파씨오네에 모였다. 프렌치 레스토랑. 역시나 신사동 근방의 골목은 운전하기 참 빡세다. 식기 세팅. 이연이가 그새 많이 컸다. 이제 말도 잘하고. 식전빵. 맛난다. 부드러운 버터를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다. 그와중에 뭔가 나왔다. 양파 스프. 위에는 치즈로 덮여 있어서 맛있다. 사랑이. 이 식당은 2층에 있고,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스토케를 끌고 올라가기엔 빡셌다. 남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보유한 유모차. 그나마 얌전한 아기라서 무난히 식사할 수 있었다. 그래도 막판엔 좀 보채긴 했다. 오늘의 메뉴. 새우튀김, 광어 가르파쵸와 샐러드. 광어회와 샐러드라니. 신선한 조합이다. 새우튀김. 파프리카, 아귀, 전복. 낙지 같은 것도 있고. 중간에 있는 것이 전복. .. 집에서 떡볶이 쫄면 해먹기 - 2015.2.8 . 야식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떡볶이를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세진이의 솜씨.그리고 쫄면도 넣었다. 삶은 계란까지...세심한 요리다. 라볶이는 아니지만그 느낌을 흉내낼 수 있는 쫄면.일명 쫄볶이군. 맛난다. 둘이 먹기엔 꽤 많은 양이었으나 남는 음식은 없다는건 매일매일의 공통점이다. . . 안양 평촌 맛집 - 스시웨이 평촌점에서 장모님 생신 모임 - 2013.2.24 . 벌써 2년도 된 일이지만 이제서야 올리는 스시웨이 평촌점 방문기. 장모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적절한 식기류. 스시웨이에서는 적당한 가격으로 양질의 초밥 및 기타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일단 가벼운 샐러드와 계란찜으로 시작. 미소장국이 추가되었다. 이건 연어였던가? 각종 스시들. 인원수에 맞춰서 나온다. 스시 접시가 특이해서 맘에 든다. 다시 스시 추가. 다양한 종류가 스시가 있어서 좋다. 다시 스시 추가에 연어알밥까지. 또 추가!! 역시 스시웨이. 퀄리티도 나쁘지 않으면서 양도 엄청나다. 그리고 차돌박이 등의 철판구이까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선물 전달식. 이건 선물은 아니었던 듯 한데... 그냥 찍었다. . . 이마트 안주 - 김치전&녹두전& 파닭치킨 - 2015.2.15 . 아마 대략 이때쯤부터였던 것 같다. 이마트 세일상품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 우연히 퇴근후에 이마트에 들렀다.아마 시간은 9시쯤?이쯤 가니 슬슬 즉석조리식품들에 대한 세일을 시작하고 있었다. 딱 좋은 타이밍이다.세일을 시작하면서도아직 많은 상품들이 남아있는 골든타임! 무려 40%의 할인율을 갖고김치전과 녹두전 겟! 둘은 묶음 상품으로 따로 살 수는 없었다. 그리고 요놈은 파닭치킨.이놈도 무려 40%로 GET!약 4,500원에 득템이다. 글고 요놈도 싸길래 하나 집어왔다.한가지 결론적인 팁을 드리자면...요놈은 다시는 안살 예정. 괜히 이마트 간김에 와인도 하나 사왔다. 그럼 파닭치킨의 평은?일단 가격 치고는 만족이다.가격이 워낙 쌌으니. 하지만 문제는 너무 맵다.닭 양념도 너무 맵고파채도 너.. 이전 1 ··· 5 6 7 8 9 10 11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