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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요리

[요리] 집에서 닭백숙 해먹기 - 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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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집에서 닭백숙에 도전했다.

물론 내가 한건 아니고 눌님이 하였다.



대략적인 재료들.

찹쌀, 대추, 마늘, 은행.

그리고 요즘에는 닭백숙용으로 저렇게 약재를 팩에 판다.

그리고 토종닭.




찹쌀은 물에 잠시 불려둔다.




약재와 은행을 넣고 물을 끓인다.

약재는 팩 채로 넣으면 된다.

편리한 세상.




닭은 깨끗히 씻고...

기름 부위는 적절히 제거한다.




닭 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를 채워넣는다.




닭 다리도 묶고...




재료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실로 몸통을 묶는다.




아까 끓던 약재 물에 은행, 대추, 양파, 대파를 넣는다.




그리고 닭도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팔팔 끓이면 완성!




접시로 옮겨답고 파를 송송 썰어 뿌리면 됨.





잘 익은 살점 하나 떼어 소금에 찍어먹자.






맛좋은 다리살.

토종닭 큰놈이라 다리도 크다.

맛있다ㅋ




닭 속에 찹쌀과 기타 속도 잘 익었다.

찰진 찹쌀.




닭백숙의 별미는 이 찹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닭 육수가 배어 있는 찹쌀.




이건 내가 좋아하는 푹 삶아진 통마늘.




싹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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