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기름 만들기, 소세지야채볶음, 버섯감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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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날 과음을 해서 그런지 매운 것이 몹시 땡긴다.

그리고 사먹기보다는 약간은 건강을 생각하고

집에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면 어떨까 했다.

그래서 눌님이 실력을 발휘해보았다.

우선 매운국물을 내기 위해 고추기름을 만든다.

고추기름을 만들기 위해 고춧가루와 식용유를 섞는다.

그리고 잘 볶아준다.

지글지글 볶는다.

적당히 볶아졌다 싶으면 건더기는 채에 걸려내고

기름을 아래 모아주면 끝.

고추기름 간단히 완성!

요것은 이제 국의 매운 맛을 담당하게 된다.

그 와중에 소세지와 다른 재료들을 손질한다.

역시나 간단한 소시지 야채볶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한껏 활용하면 된다.

소세지, 아스파라거스, 떡국떡, 양파, 파프리카.

여기에 약간의 굴소스와 간장, 케첩으로 간을 한다.

소금도 아주조금 넣고

참기름도 약간.

아, 다진마늘은 필수.

호옹이!

간단히 완성!

다음은 국을 만들 차례.

버섯감자국?

감자버섯국?

편할대로 부르면 된다.

감자, 애호박, 느타리버섯, 양파 등의 야채를 넣고 끓인다.

그리고 매운맛을 위해 아까의 고추기름 투하.

냉장고에 남아있는 칵테일 새우도 투하!

칼칼하고 맛난 버섯감자국 완성!

옆에 살짝 보이는 잡곡밥과 함께 든든한 한끼식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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