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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제주도 여행

제주도 맛집 - 중문 덤장에서 배불리 먹고 신라호텔 수영장서 놀다가 회 야식 - 20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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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투어를 마치고

나머지 여정은 중문 관광단지에서

쉬면서 힐링을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밥은 먹어야 하는 법.

중문에서의 맛집을 찾는다.

 

 

이미 눈여겨 봐두었던 덤장.

엄청난 규모이다.

 

 

 

안내문.

 

 

 

일단 앉아 있으니 여러가지 찬이 깔린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긴 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나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한 편.

 

 

 

이거슨 돔베고기.

결론은 보쌈 수육이다.

도마 위에 썰어 넣었다는 것이 포인트.

 

 

 

간장게장.

 

 

 

이거슨 자리강정.

통째로 뜯어먹는 것이 진정한 방법.

 

 

 

요건 고구마 튀김인가.

 

 

 

엄청나게 많은 반찬들이 나오는데

사실 각 반찬들이 거의 메인디쉬급이다.

역시 제주도.

 

이제 음식을 즐겨보기로 한다.

 

 

 

돔베고기는 쌈을 싸서 즐기고

 

 

 

이거슨 고등어구이.

 

 

 

갈치조림까지!

 

 

 

내가 내심 기다리던 미역국.

제주도의 미역국은 깊이가 다르다.

 

 

 

이정도면 대략 다 나온건가?

이거 다 먹을 수는 있나?

 

 

 

갈치조림 내꺼.

 

 

 

사실 고등어구이만으로 한끼 때울수 있는데...

반찬이 너무 많으니 곤란하넹.

 

 

 

이거슨 갈치젓인가?

여튼 제주도의 젓갈맛.

 

 

 

공서희는 토끼 없었으면 큰일 났을뻔.

 

 

 

덤장의 한상 메뉴들.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길.

 

 

 

덤장에서 식사를 마무리하고 신라호텔로 왔다

체크인을 합시다.

체크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곰돌이들.

 

 

 

체크인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가져다준 음료.

근데 요 음료가 맛이 오묘해서 너무 좋다.

좀더 가져다 달라니 두잔이나 더 주었다.

 

 

 

 

 

 

우리의 방.

 

 

 

공서희.

신났는가.

 

 

 

이거슨 웰컴선물?

 

 

 

 

밖으로 보이는 뷰.

적당한 초록.

 

 

 

마루 모습.

사실 티비를 보거나 회의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기는 거의 쓰지 않다가

밤에 테레비 보면서 술먹을 때 정도?에 사용하였다.

 

 

 

이거슨 화장실.

어째서 화장실이 이리 넓은 것인가.

 

 

 

 

안아달라는 것인가

안아주겠다는 것인가.

 

 

 

신라호텔의 장점 중 하나는

미리 말만 하면 아기침대를 가져다준다.

 

칸막이가 있는 침대가 필요한 우리였기에

좋은 서비스였다.

 

 

 

로비 구경.

열띤 공연을 하고 있다.

 

 

 

공서희는 뭔가 불만.

 

 

 

기괴한 조각상.

뱃속에 거대한 알이 들어있다니.

무엇을 뜻하는 거지?

 

 

 

비가 오지만 수영을 하고 싶다.

사진과 같이 야외에서 수영을 많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대신 실내수용장을 최대한 즐겨보자.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다가

이내 익숙해진 공서희.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다.

 

 

 

잠시 휴식.

물놀이는 역시 힘들다.

 

 

 

냥냥!

 

 

 

수영장에선 역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지.

인류의 조합인듯.

 

 

 

도착!

이것이 필요했다.

 

 

 

버거도 버거지만

감자튀김은 정말 인류의 발명인듯.

 

 

 

흡입 준비는 되었다.

 

 

 

튼실한 단면.

 

 

 

즐거운 한때.

 

 

 

수영이 즐겁긴 하지만

아기와 함께하는 수영은 힘든 면도 있었다.

특히 수영 끝나고 씻기고 옷 갈아입는 그런 부분.

여튼 고생 끝에 다시 방에 돌아왔다

 

 

 

그사이에 나는 폭우를 뚫고 마트에 가서 안주거리를 사왔다.

 

 

 

거리를 누비고 누벼서 겨우 찾은 음식들.

도미회와 고등어회.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은가?

풍족하게 먹읍시다.

 

 

 

공서희는 적당히 놀다가 일찍 잠들어서

우리끼리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불태우며

즐길 수 있었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니만큼...

와인도 한잔 하고

 

 

 

 

고등어회와 먹으라고

양파절이와 약간의 초밥을 같이 주었다.

 

 

 

대략 요렇게 먹으면 된다.

김에 고등어회와 밥 약간,

양파와 마늘을 넣고 먹는다.

 

고등어회의 시큼한 맛과 초밥의 부드러움이 조화롭다.

 

 

 

우도에 갔을때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웠지만

대신에 오늘은 요걸 한병 마신다.

고소한 맛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화려한 만찬이었다.

너무 배불러서 결국 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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