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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 괌 여행

괌 여행 - 하얏트 해변과 비친쉬림프(Beachin' Shrimp) -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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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해 괌 여행을 다녀왔다.

6개월이 지난 시점에 글을 쓰고 있다.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는

간단히라도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날림으로나마 작성한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괌에 도착하니 이미 오후.

짐 풀고 좀 쉬고 하니 이미 선셋이다.

하지만 석양을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시간.

 

 

 

 

 

 

우리가 묵었던 하얏트 전용비치.

이곳의 바다는 전혀 깊지 않아서 물놀이 하기 딱이다.

게다가 물 온도도 매우 온화하다.

 

대략 100미터 이상 속으로 들어가봤는데도

물 깊이가 무릎 정도 까지밖에 오지 않는다.

 

 

 

 

 

 

아름다운 석양.

 

 

 

 

 

 

 

 

사진 퍼레이드.

 

 

 

 

 

 

첫날이기에 물놀이 도구 없이

잠깐 발만 담그려고 온 것이다.

 

 

 

아직 바다가 무서운 공서희.

 

 

 

우리가 지냈던 하얏트 리젠시.

 

 

 

저녁은 눈여겨보았던

비치앤쉬림프로 왔다.

 

 

 

역시 명성답게 친절하다.

그리고 아기에게는 종이와 크레용까지 제공.

 

 

 

역시 한국 맘들을 상대하려면 이정도 서비스는 해야할듯...

 

 

아래는 메뉴판.

 

 

 

 

 

 

 

 

 

 

시그니쳐 메뉴인 코코넛 쉬림프.

감동하며 먹었다.

 

 

이거슨 감바스 알 알리오.

 

 

 

이거슨 빵.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직감이 슬슬 들기 시작한다.

 

 

 

 

 

튼실한 새우는 언제나 옳다.

 

 

 

 

코코넛과 새우의 조합을 과연 누가 생각해냈을까.

역시 쩐다.

 

 

 

 

코코넛 + 새우 + 칠리소스

= 쩖.

 

 

 

각 메뉴마다 빵 혹은 밥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빵과 밥을 하나씩 시켰는데

역시 양이 너무 많다.

 

 

 

고래.

 

 

 

배가 터질 것 같지만

안 시키면 후회할 것 같아서 시킨 비친 쉬림프.

 

 

 

괌의 고유 조리법을 활용한 요리라고 한다.

지금 아니면 체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이색적인 향이 있기에 호불호가 있는 요리이다.

 

 

 

물논 내 입맛에 너무 맞아서

밥 말아서 국물까지 올킬했다.

 

 

 

이렇게 첫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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