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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 괌 여행

괌 여행 - 하얏트 리젠시 수영장과 선셋 디너 뷔페 & 공연 - 201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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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둘째날 오후.

오전에 피곤하게 돌아다녔으니

오후에는 호텔에서 좀 쉬기로 한다.

 

 

아직 물이 무서운 공서희.

아무리 수영장에 들여넣으려 해도 격렬히 울면서 반항.

 

 

 

결국 실패하고 해변에서 모래장난만 하는걸로...

 

 

 

 

뭐가 그리 무서운지 계속 운다.

 

 

 

아마 파도가 무서웠던 모양.

 

 

 

물놀이는 생각보다 많이 못했지만 대강 마무리하고

이제 저녁먹을 시간.

 

 

 

 

저녁은 풀사이드에서 뷔페 디너를 예약했다.

 

 

 

어디 한번 즐겨볼까.

 

 

 

바베큐 디너이니.. 일단 고기와 새우부터 공략한다.

 

 

 

 

 

다양한 음식들.

 

 

 

빠에야, 찐새우, 대게 등.

 

 

 

LA갈비 등 뭔가 한국식 느낌.

 

 

 

 

 

 

이곳은 회 코너.

참치무침과 연어회.

 

 

 

한쪽엔 김치까지.

여기 완전 한국인가.

 

 

 

김말이 튀김까지...ㄷㄷ

옆에 떡볶이 등도 있었다.

역시 한국인의 파워.

 

 

 

참고로 맥주는 무제한이다.

근데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다.

그리고 별로 맛있는 맥주도 없었던듯.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공연을 시작한다.

 

 

 

 

각종 노래와 안무를 하고...

 

 

 

이거슨 랍스터 요리.

뷔페 외에 메인으로 나온 요리인 걸로 기억한다.

 

 

 

객석에서 관객을 데려와서 같이 춤춘다.

관객이 너무 진지하게 춰서 웃겼던 기억.

 

 

 

참고로 공연이 시작되면

음악 소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대화는 올스탑이다.

그저 공연에 집중할 수밖에.

 

 

 

그리고 불쇼를 한다.

화려한 불쇼라 볼거리는 많다.

 

 

 

 

 

다만 단점은 뭔가 석유? 기름 냄새가 많이 난다.

계속 냄새를 맡다 보면 머리가 아플지도.

특시 밥 먹는 중이라면 더욱 문제다.

 

 

 

 

공연이 끝날 후의 고요한 풀장.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정원 길에는 달팽이가 꽤 있다.

이런 생김새의 달팽이는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들다.

어릴적 아프리카 살 때 지겹도록 보았던 놈들인데...

(당시 책에서 본 달팽이와 너무 달라서 혼란스러웠던 기억. 왜냐면 책에는 한국 달팽이만 나와있었으니.)

 

 

 

둘째날도 이렇게 마무리된다.

아 역시 여행 때는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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