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 일본식 모밀국수, 우동, 찐만두 - 그집 서현점 . 아직 추웠을 때 갔었던 모밀국수집.당시 세진이는 입덧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었다.하지만 갑자기 모밀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여몇군데 찾아보다가 이곳으로 결정했다. 그집 서현점. 간판을 보면...가게 이름이 뭔지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다.빨간색으로 '그집' 이라고 써있으니 그게 가게 상호인듯 하지만...앞의 메뉴명들과 좀 차별화를 두어야 기억하기 편할듯. 생활의 달인 출연했던 집이라고 한다. 가격은 착하다.물론 모밀의 경우 양이 많지는 않다. 오픈 주방.만두를 빚고 있다. 깍두기를 준비하고...옆에는 갈은 무. 먼저 찐만두를 시켰다.세진이는 고기 냄새만 맡아도 힘들어하기에...결국 내가 다먹었다. 만두 맛이 뛰어나다.물론 보영만두 만두같은 극한의 맛은 아니지만여튼 만족. 이거슨 모밀국수. 70.. 요리 - 집에서 골뱅이무침 해먹기 . 때는 1월8일.전에 내가 더원쭈꾸미 테이크아웃 해온 날이다. 쭈꾸미로는 식사로 뭔가 부족해서(사실은 식사로는 충분햇는데 식사후 안주가 부족하여)무엇을 먹을까 하다가집에 골뱅이 통조림이 있기에골뱅이 무침에 도전하였다. 깻잎을 잘 씻는다. 그리고 먹기좋게 잘 손질한다. 이거슨 상추?상추도 잘 썰어놓는다. 오늘의 메인 재료.골뱅이.잠시 기다리라. 손실한 채소들을 물에 한번 더 헹구어주고... 이놈은?마트에서 구입한 채칼!열도의 채칼. 친절하게도 뚜껑과 함께 제공된다. 뒤에는 뭐 뚜껑열고알아서 잘 썰으라는 메시지가 있는듯. 실행에 옮긴다! 대파를 파채로 만들어준다. 야채들이 준비되었다.만들고나니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다. 여기에 고춧가루 팍팍 넣어주고 간장도 적당히 붓고... 팍팍 버무려준다.팍팍!! 골뱅이.. 일본여행 기념품 - 바나나빵, 병아리빵 등 . 좀 지났지만 더이상 오래되기 전에 올린다.작년 12월에 일본 다녀오면서 사온 기념품들을 올린다.벌써 4개월이나 되었고그동안 중국도 다녀왔는데...역시 일본이 좋다. 기념품은 대충 이정도로 사왔다. 먼저 유명한 병아리빵.병아리들이 의미심장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얼핏보면 선배가 후배를 위하는... 그런... 여기까지 하겠다. 역시 병아리빵의 그림은 귀엽고 순수하다. 과연 이 빵이 상당히 유명하던데어떤 맛일지? 일단 생긴게 귀엽다.병아리 모양의 빵. 귀여운 모양의 빵은 먹기도 좋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케릭터나 동물 모양의 빵은 원 모습 그대로일 때 귀여운 만큼먹기 시작한 후부터는 그만큼 파괴적이다.(예를 들면 머리부터 뜯게 된다거나 등...) 바나나빵으로 넘어간다.난 기념품들 중에서 이놈이 가장 맛있었다... 집밥 - 더덕구이, 매생이떡국, 계란말이, 잡곡밥 등 . 때는 2014년 2월 9일 일요일.집밥을 먹기로 하다. 설날도 지나고 하여집에 음식이 많이 쌓였다.최대한 냉장고의 재료를 사용하는 컨셉으로 준비했다. 짜잔!오늘의 음식들.건강해 보인다. 이것은 더덕무침.더덕구이인가?여튼 더덕을 고추장양념하여 구운 것.자연상태의 더덕을 다듬느라 세진이가 고생을 많이 했지. 이것은 매생이 떡국.원래는 매생이 국국밥을 하려다가굴을 사오기엔 시간이 늦어서. 매생이와 떡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국이 나올 수 있다.매생이를 팍팍 넣어달라는 나의 주문에국은 이미 초록색. 이것은 계란말이.안에 야채를 썰어 넣었다.참치도 넣었었나? 아마 아니었던듯. 이것은 좀 오래된 총각김치.많이 익은 만큼 내공깊은 맛이다. 이것은 잡곡밥.역시 밥은 흰쌀밥보다 잡곡밥이 맛나다. 간만에 집에서 만든 웰.. [논현동 맛집] 학동사거리 근처 꺼먹촌 - 삼겹살, 목살, 항정살 . 오랜만에 모두다 모였다.나름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잘 모이기가 힘들다.그나마 호미J가 한국에 올 때 이렇게 다같이 모이게 된다. 오늘 모인 곳은 학동사거리 근처의 삼겹살집 꺼먹촌.삼겹살이 아니라 오겹살이군.여튼 포풍검색해보니 맛날 것 같아서 선정했다.동네가 동네인지라 가격이 싸진 않다. 밑반찬들이 깔리고...명이나물이 주어지는게 맘에 들었다. 숯도 좋아보이고...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곳이라서자리가 많지는 않지만룸 스타일로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좋다.덕분에 실컷 떠들었다.(미친소리를 하며) 고기는 약간의 초벌을 해서 나온다.그리고 어느정도 잘라서 나온다. 이거슨 계란찜. 오겹살.적당히 빠삭하게 탄듯한 상태가 맛잇다.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맛난 오겹살.숯불향을 잘 머금었다. 이건 목살인가?숯불에 구.. 버거킹 사와서 먹었다 . 패스트푸드의 강자, 특히 햄버거계의 일인자는뭐니뭐니해도 역시 버거킹이다.물론 브랜드마다 특색이 있으나버거킹의 위엄은 쩐다. 1월의 어느 일요일.왜인지는 기억이 안나나세진이가 외출하고 오면서 버거킹을 사왔다.와퍼 하나와 갈릭 스테이크 버거 하나. 이것은 감자튀김과 오니언링.하나씩 사오는 센스. 역시 오니언링은 맛있다. 이것은 와퍼.야채도 많이 들어간다.토마토, 양파, 상추, 피클... 햄버거에 피클을 싫어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시큼한 맛으로 햄버거의 조화를 흔드는 느낌.하지만 익숙해지니 피클마저도 햄버거의 일부임을 깨달았다. 맛난 와퍼.역시 버거킹은 와퍼다. 다음은 갈릭 스테이크 버거.반으로 갈라서 나눠 먹는다. 과연 스테이크 버거라 불릴만한 고기굵기다.와퍼보다 패티가 더 굵다. 빵도 약간 다르다.뭐 .. 정자동 더원쭈꾸미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다 . 추운 겨울이었다.올 1월8일이군.쭈꾸미가 먹고싶은 세진을 위해 퇴근길에 쭈꾸미를 사왔다.원래는 아그집 쭈꾸미가 진리이지만...가까운 더원쭈꾸미로 사왔다. 더원쭈꾸미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궁금하기도 했었다. 포장 셔틀 완료.옆의 키티는 가습기. 쭈꾸미 2인분이다.딸랑 쭈꾸미 2통.다른 밑반찬은 없다.테이크아웃 활성화는 별로 안되어 있는듯. 국물이나 채장아치 등 주면 좋을텐데...역시 아그집 쭈꾸미가 진리다. 여튼 개봉!빨간 쭈꾸미가 먹음직스럽다.그리고 쭈꾸미가 실하게 들어있다. 요놈을 반찬으로 해서 먹으려고 햇반도 구비했다.더더욱 밑반찬이 아쉬워지는구만. 맛은 매콤하고 맛나다.불향도 강하지는 않지만 살짝 나고. 밥과 쭈꾸미만 먹기엔 양이 좀 부족해서집에 있던 골뱅이로 무침을 해 먹었다.그거는 따로 .. 왕뚜껑 컵라면을 먹었다 . 흠 요건 왜 찍었지?한창 사진을 많이 찍을때였나부다.여튼 컵라면 먹방 시작! 단언컨대 컵라면은 왕뚜껑.왕뚜껑은 왕뚜껑 특유의 맛과 향이 있다.사실 딱 내스타일은 아닌데...그래도 특색이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요거는 사실 내가 먹고파서 산건은 아니고...놀러갔다가 남은거 가져온거다.덕분에 잘 먹었당. 스프들을 모두 투하하고 뜨건 물을 붓는다.간단하다. 컵라면은 일회용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 제맛! 음냐.내 손이 왤케 시꺼멓게 나왔지.오토 색감 조절의 한계다.하지만 귀찮아서 일괄편집을 안할수가 없다. . .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