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BMW 서비스센터 방문하였다 - 2014.12 . 정기 점검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다.예전에는 예약없이 왔어도 약간 기다리면 서비스가 가능했는데저번에 그냥 갔더니 허탕을 쳤다.연말이라 그런가. 그래서 이번에는 예약을 하고 옴. 아침 시간인지라... 졸려서 커피 한잔. 이것저것 전시품들이 있다. 조촐한 휴게실. 안마의자와 소파들.안마의자에 좀 앉아있다가 내려왔다. 뒤쪽 자리에는 발마사지 기계가 있다.좋은 서비스다. 가장 놀랐던 것은이 각진 정렬을 하고 있는 음료수들. 하나 마실까 하다가뭔가 건드릴 수 없는 포스에 걍 말았다. . .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 아비꼬 카레에서 카레와 카레우동 먹기 - 2015.5.2 . 드디어 광교에 아브뉴프랑이 생겼다. 아브뉴프랑이 너무 좋아서 한때는 판교가 로망 도시였으나 수원이 점점 좋아진다. 마트 및 아기용품들을 구경한 후에 저녁을 먹으러 아비꼬 카레에 왔다. 카레 맛있게 먹는 법. 카레와 밥은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매운맛을 고른 후 토핑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1단계 매운맛을 골랐다. 우리는 그냥 간편하게 2인세트를 시켰다. 아비꼬 카레의 철학. 이거슨 반찬. 저 집게로 집는데 작아서 불편했다. 음료수. 세팅 완료! 이거슨 치킨 카레. 무료 토핑으로 마늘과 대파를 넣었다. 카레 맛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지만 조금씩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는것이 좋을듯. 일단 비빔. 아까 위에 보니 한꺼번에 다 비비지 말라고 써있었는데... 이때는 몰랐다. 그래도 만족스런 맛. 약간 매.. 흥덕 맛집 - 라라코스트 방문하다 - 2015.4.21 . 얼마 전부터 눈여겨보던 식당이 있다. 바로 라라코스트. 피자, 파스타 등의 메뉴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집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방 등 애들 놀기에 딱 좋은 집이다. 공서희가 보채서 시끄러울까봐 걱정을 했었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이미 가게 안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고함소리로 시끄러움이 가실 틈이 없었다. 주문서를 셀프로 받는다.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기재하면 된다. 가격대는 확실히 저렴하다. 감기조심하세요~ 나름 화덕도 갖추고 있는 식당임. 음식을 기다리며... 음식들이 나왔다. 우선 해물 토마토 파스타. 양이 그리 많지는 않다. 최근에 레시피나인에서 너무 쩌는 양을 봐서 그런가. 하긴 그만큼 이집은 저렴하긴 하다. 피클들. 게다가 이집은 음료가 무한리필이다. .. 수원 영통 맛집 - 류참치에서 간만의 회동 - 2015.4.17 . 간만의 회동을 하였다.혹자(특히 여인네들)은 뭐가 맨날 간만이냐고 하겠지만멤버에 따라, 명분에 따라 회동의 성격이 변한다.그래서 매우 오랜만인 회동이라고 할 수 있다. 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회동을 참치집에서 많이 하였다줄곳 회동을 하였던 야미참치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영통의 참치집을 포풍검색한 결과 이곳으로 결정했다.류참치. 그나저나 오끼참치를 함 가야 하는데...이제 권형이 성남으로 이사갔으니미금 오끼참치 회동을 한번 추진해야 할지도. 여튼 오늘은 류참치. 가게는 꽤 큰 편인데 인테리어가 좀 올드하다.그리고! 음악이 매우 올드한 음악...이는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다.타게팅에 맞춰 활용하길... 일단은 죽으로 시작. 시작하자마자 사이드 메뉴로 시작한다.요놈들의 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이마트 즉석조리 식품 안주 - 양장피 . 예를 들어 늦은 퇴근을 하면서 이마트를 들를 때시간을 잘 맞추면 파격 할인 행사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즉석조리 식품 코너가 대목이며20~30% 할인하는 품목 말고최소 40%는 넘어야 제대로 득템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함께하기 위해 백세주 담 을 구입했다.최근에 갑자기 백세주가 맘에 들어서 자주 먹었는데요놈은 어떨지 궁금해져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다.난 일반 백세주가 더 낫다. 어쨌든 양장피. 나름 야채볶음과 오징어 등 다양하게 들어있는 듯 하다. 소스를 붓는다. 잘 휘저은 후에흡입하면 됨. 휘젓다 보니 느낀게양장피 자체는 별로 없다.물론 고기나 해산물도 많지는 않다.야채들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도 가격이 싸니 그정도는 감수해야 한다.전체적인 양 자체도 많은.. 광교 호수공원 산책 및 에일린의 뜰 까페베네 방문 - 2015.4.12 . 벚꽃이 거의 져가는 4월 중순. 이대로 보내기는 아쉬워서 집앞 호수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눈여겨보던 호떡트럭에서 호떡 구입. 세진님이 좋아해서 사진 사지만 솔직히 가격은 창렬인듯? 공원 구경 하기도 전에 이미 숙면을 취하는 공서희. 호떡. 공원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요즘 같은 봄날이 나들이 하기 가장 좋은 날이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다. 호수공원의 넓은 광장 방면. 아이들이 하도 뛰놀아서 정신이 없다. 우리집 쪽에서 호수를 반바퀴 돌아 에일린의 뜰 까페거리 쪽으로 진입했다. 광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에일린의 뜰. 여전히 꿈나라 삼매경. 아기들의 피부는 역시 쩐다. 까페베네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기로 한다. 커피와 케익도 샀다. 슬슬 쉬면서 노천까페의 여유를 즐..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하기 - 2015.3.28 . 아직은 조금 쌀쌀하던 3월말.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구경하기로 했다. 주말이라 차도 막히고 주차도 헬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차는 전혀 안막히고 주차도 널널하게 했다. 울집에서 약 40분 정도 걸린듯. 차 안에서부터 배고프다고 보채던 공서희. 일단 아울렛 안에 들어가자마자 맘마부터. 금강산도 식후경. 여기 아울렛은 청자동과 백자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청자동은 거의 스포츠 브랜드 들이고 백자동이 좀더 크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다.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요즘은 어딜가나 애들이 놀 곳이 많아야 한다. 아까 바깥 벤치에서 맘마를 먹이고 있으니 청소하시는 분이 유아휴게실을 이용하라는 팁을 주셔서 자리 이동. 보다 안락하게 맘마를 주었다. 그후로 포풍 쇼핑. 3층 빼곡히 무수히 많은 .. 수원 흥덕지구(영덕동)의 일상 - 수제츄러스, 초록마을, 커피에 반하다 - 2015.4.18 . 흥덕지구에 이사온 지도 어언 거의 1년이 되었다. 광교 호수공원이 가까운 점이 최대 장점이며 매우 가까운 거리에 이마트 및 여러 상권이 있는 게 장점이다. 오늘은 동네를 산책하며 들른 몇군데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동네의 수제 츄러스 트럭. 매일매일 오지는 않고 가끔씩 위치가 바뀌기도 한다. 오늘은 우리집 앞에 있길래 하나 샀다. 츄러스를 기다리는 공서희. 디핑소스를 팔긴 하는데 예전에 사서 찍어먹어 보니 굳이 사지 않아도 충분하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반죽을 튀겨서 만들어준다. 그래서 약간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만큼 따뜻하고 바삭한 츄러스를 즐길 수 있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의 비밀은 반죽에 있겠지. 이곳은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전문점이다. 예전같으면 별로 눈여겨 보지 않..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