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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수원 근교 맛집

흥덕 맛집 - 송림 뽈아구의 명가에서 해물찜 먹기 - 20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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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해물찜이 너무 먹고 싶었다.

둘이 먹기에는 양과 가격이 부담되는 메뉴.

하지만 너무 심하게 땡겼기 때문에

세진님을 설득하여 집근처로 갔다.



송림 뽈아구의 명가.




해물찜은 역시 가격대가 좀 있다.

그나마 여기는 나은 편.

다른데는 더 비싸다.




밑반찬들.

실하게 나온다.




해산물 말이.




계란찜.




이거슨 소맥.




도토리묵과 부추전.




공서희는 피곤했는지 딥슬립.

잠시 유모차에 두기로 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애기의자를 가져온 것이 무색해지는 건가.




드디어 나타난 해물찜.




큼직한 놈들은 가위로 잘라낸다.




푸짐한 해물.




내가 좋아하는 고니.




이거슨 오징어?




요건 조개살인가.




뭔지 모르겠다.




여튼 맛남~~




먹다먹다 지쳐서 남은 것은 싸달라고 했다.

남은 양념과 해물들을 싸간다면

이후 몇끼니는 집에서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고

밥을 볶아서 먹을 수도 있다.

그렇게 따지면 비싼 가격이 아닐수도.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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