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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수원 근교 맛집

용인 하이드파크에서 911을 기념하는 행사를 치루었다 - 20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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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 9월11일마다 이 날을 기념한다.

9월 11일은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다.

 

 

어쨌든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은 용인의 하이드파크.

우리 집에서도 매우 가깝다.

 

 

 

소소한 테이블 소품이 멋스러웠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간만에 외출다운 외출을 한 세진님과 공서희.

 

 

 

식전빵.

 

 

 

공서희의 소리지름이 두려워서

일단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시작한다.

 

 

 

샐러드와 스프.

단호박 스프였던 것 같다.

 

 

 

 

 

이곳 은근히 분위기가 좋다.

 

 

 

이거슨 스테이크.

다좋은데 잎사귀로 살짝 가려서 나온다.

사진 찍기에는 좀...

 

 

 

요놈을 들춰내니 한결 낫군.

 

 

 

맛난 안심 스테이크.

 

 

 

 

간단히 와인도 곁들이기로 했다.

와인은 작은 병으로 한병.

딱 두잔 정도 나온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911을 기억하며.

 

 

 

이거슨 봉골레.

 

 

 

 

그녀의 올웨이즈 메뉴.

맛난다.

 

 

 

스프가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로 시켰다.

그정도로 단호박을 좋아하는 세진님.

 

 

 

 

 

외식을 하고나서 집에 갈때

가끔 세진님이 나때문에 부끄럽다고 할 때가 있는데

나는 영문을 모르겠다.

 

 

 

 

조촐하지만 좋은 분위기.

요즘에는 분위기 좋은 식당도 참 많다.

좋은 세상이다.

 

 

 

후식으로 나온 커피.

 

 

 

그리고 회사 앞에서 사온 케이크.

 

 

 

촛불까지...

할껀 다 했다.

촛불이 4개인걸 보니

벌써 911을 기념하게 된지 4년이나 되었군.

 

 

 

아쉽게도 이 날 하필 비가 와서

식당앞의 공간들을 산책하지 못했다.

식당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집에서도 가까우니 다음에 또 방문하여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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