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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분당/판교 맛집

수내역 맛집 - 칸지고고에서 배터짐 - 2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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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Y의 기일이 다가와서

다시한번 모여서 방문하기로 했다.

오늘의 멤버는 JP와 나 둘뿐.

 

 

 

스카이캐슬 가는 길에 지나간 정자역.

그리운 분당이다.

탄천을 보니 역시 분당이 좋긴 좋다고 다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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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서현역에 가서 일본라면을 먹어볼까 했는데

역시 주말의 서현역은 주차가 헬이다.

 

시간도 없고 해서 일단 수내역으로 이동.

 

수내역을 배회하다가 칸지고고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일단 이것저것 시키고

 

나오는대로 다 갔다달라고 했다.

 

 

그 결과 한 테이블이 가득 찼다.

 

흑후추쇠고기.

산라탕.

X.O 게살볶음밥 2개.

 

참고로 둘이서 먹었다.

 

 

 

이것은 기본찬.

 

 

 

흑후추쇠고기.

 

후추맛이 강하지는 않다.

달달한 맛.

 

가격대가 좀 있는 음식이긴 한데

그만큼 양도 많고

고기도 부드럽다.

 

 

 

이거슨 산라탕면.

시큼하면서 묵직한 식감.

 

 

 

고수를 같이 내준다.

원래 산라탕면에 고수를 넣어 먹는건가?

 

 

 

그래서 행해봤다.

오오

난 맘에 들었다.

 

고수의 향이 추가되면서 국물의 밸런스가 잡히는 느낌?

물론 호불호는 존재할듯.

 

 

 

이것은 XO 게살볶음밥.

 

이상하게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칸지고고에 오면 항상

이 XO 게살볶음밥은 꼭 시키게 된다.

 

물론 맛에 있어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옆은 국물.

계란국 비슷한듯?

 

 

 

디저트는 딸기 샤베트.

디저트까지 나오니 마무리가 깔끔하고 만족스럽다.

 

여튼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맛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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