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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서울/강북 맛집

[옥수동 맛집] 심플십(Simple Sip) 까페에서 식사 - 20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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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옛날에 찍어두기만 했던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좀 했다.

이번에는 무려 2013년의 일이다.

 

날짜는 10월9일이니

아마 세진님의 생일과

매형의 생일을 동시에 챙기는 날이 아니었을까 한다.

 

 

오늘 모인 장소는 심플십.

 

 

 

 

커피숍이기도 하면서 베이커리이면서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상당히 큰 규모의 까페이다.

 

 

 

 

겉보기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오늘의 찬조출연은 이연이.

벌써 1년반 전이니...

엄청 어렸다.

 

 

 

 

 

메뉴판들.

음식, 커피 등 분야별로 메뉴판이 따로 있다.

 

 

 

 

 

 

이것저것 많이 시켰다.

 

 

 

파니니.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깔끔하고 재료도 좋아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격을 형성한다는 것.

 

 

 

치즈도 듬뿍 들어있고

고기도 넉넉하다.

한끼 식사로 든든한 정도.

 

 

 

이거슨 피클.

 

 

 

이거슨 청포도 에이드.

컵이 아니라 위 사진과 같이 큰 유리병에 담아서 나온다.

이게 무려 9천원.

 

 

 

이것은 해산물 스파게티.

(메뉴판 상으로는 '마레' 인듯?)

 

 

 

좋다.

 

 

 

모찌모찌.

3천원.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다들 이 모찌모찌를 꼭 먹기에

궁금해서 한번 시켜봤다.

 

 

 

부들부들한 빵 안에

얇은 떡같은 것과 치즈가 있다.

 

 

 

이건 또 뭔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같은거에 버섯이 들어있다.

 

 

 

이거슨 리조또인듯.

고기는 닭고기 같이 생겼다.

오래전 사진이라 기억이 안남.

 

 

 

이거슨 머쉬룸 오믈렛.

진짜 엄청나게도 시켰다.

하긴 어른이 5명이었으니...

역시 사람이 많아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오믈렛 계란 익힘 상태가 맘에 든다.

 

 

 

이것은 치아바타.

부들부들하다.

 

 

 

올리브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는다.

 

 

 

아무리 많이 시켰어도 결국은 초토화.

밥 다먹고 소화 시킬겸 수다 & 포토 타임!

 

 

 

 

 

 

다 찍었으면 이젠 디저트 타임.

 

 

 

그러고보니 참 엄청나게도 시키고 먹었다.

그래도 생일 모임인데 이정도는 먹고 마셔야지.

 

 

 

 

맛난 케익들.

 

 

 

화려한 커피잔이 맘에 든다.

같은 커피라도 어떤 잔에 먹느냐에 따라 그 맛과 풍미가 달라진다.

 

 

 

 

 

 

 

이곳은 음식이나 베이커리만 유명한게 아니라

커피로도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뭔가 대단해보이는 듯한 포스가 있는데...

커피 맛을 잘 알게 되면 그 맛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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